세상은 점점 한계에 달하고 있고 나눔과 연대를 통한 가치실현이 필요한 때이다. 여기 사회적 기업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려는 청년 사업가를 소개한다.‘고루나’가 무슨 뜻이죠?‘고루나’는 ‘고루고루 나누어 준다’라는 뜻이라고 했다.“처음에 회사명을 말했을 때 친구들이 자선단체냐고 물었어요. 원래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 반대가 너무
어리고 대하기가 어렵지 않아서인지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은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그런 청년-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센터가 5월 12일 중앙동에 개소하였고 씨네몰 소극장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은 김현주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대표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여러 내빈의 축사와 박성훈 순천대 교수의 축하 공연, 그간 걸어온
여러 청년의 생각과 삶의 모습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순천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통)’ 위원인 박철승 씨를 시민협력센터에서 만나 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기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현재 청년통에서 일자리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승입니다. 일자리분과는 순천시 청년들의 더 나은 일자리와 일자리 환경 개선에 관련한 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순천의 다양한 청년들 교류의 장이 될 청년센터의 공간구성을 위해서 공간TF팀과 청년통 간의 의견수렴이 중앙로 95 청년센터 건립예정지에서 열렸다.(구)승주군청 자리인 청년센터 건립예정지는 조선시대엔 순천도호부의 아전들이 업무를 보던 지금의 시청 민원실과 같은 역할을 했던 곳이고, 근현대 공공청사 건축물로 역사적 보존 가치도 있는 곳이다. 건물 일부분의 철거
순천의 청년문화를 선도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실행하여 지역의 청년 문화를 만들어갈 청년 문화누리단 모집을 위한 사전 준비 모임이 4월 8일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열렸다.행사는 순천시 청년정책 담당의 문화누리단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강기문 전남문화관광재단 팀장의 청년문화 실태와 청년 문화사업 추진사례에 대한 설명, 참가자 간의 문화
순천 청년들의 3월 풍경은? 대학교 휴학생(21세)올해 21살이 된 휴학생입니다. 모두가 개학, 개강으로 알게 모르게 괴로워하고 있는 3월에 저는 조금은 서늘한 봄바람을 맞으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알바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릴렉스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는 못하지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압박감에서 잠시 도망칠 수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합니다. 앞
순천의 청년정책협의체 ‘청년통’은 순천시가 2016년 9월에 제정한 ‘순천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발족한 청년모임이다. 순천시와의 거버넌스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정책을 제안․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기본조례가 제정되고 청년정책협의체가 지방도시 중 최초로 발족한데에는 순천시와 순천에 사는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교감이 있었기에 가능